상명대학교 경영대학원 상명 피트니스 MBA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발주한
‘2021 비대면 스포츠시장 융합 인력양성·사업전환 재설계 지원 사업’의 운영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포츠산업과 피트니스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디지털 스포츠인재 양성 과정’과 ‘비대면 환경으로 사업전환이 필요한 사업자와 관련 창업자 지원사업’으로 추진된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스포츠 시설 경영(창업)자 600명을 선발, 역량에 따라 입문(Swich UP/콘텐츠 제작 지원), 발전(Skill UP/디지털마케팅, 데이터분석 및 활용) 활용(Scale UP/비대면 사업 컨설팅) 등 3단계로 교육이 진행 되며 수료생중 400명을 선발 ‘비대면으로 사업전환 지원금(400만원, 경영지원(비대면 사업 재설계 및 컨설팅지원 등)을 제공한다.
총 사업비는 약 69억으로 상명대 스포츠 융합인재 양성사업단에 22억8000만원이 배정된다.
유진호 상명대 경영대학원 상명 피트니스 MBA 교수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비대면 스포츠시장 융합 인력양성·사업전환 재설계 지원 사업’의 유치로 상명대는 국내 스포츠와 피트니스 융합 인재 양성의 전문교육기관으로 자리 잡게 됐다”며 “뉴노멀(New Normal) 시대의 스포츠와 피트니스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인재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