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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내보도

제 679 호 학생 휴게실 점검

  • 작성일 2019-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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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5113
한아름


# 제2캠퍼스, 학생휴게실 새롭게 조성


 제2캠퍼스 드림 총학생회는 공약이었던 여학생 휴게실(H302)과 남학생 휴게실(H304)을 조성해 9월 1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총학생회실에 학생증을 제출 하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사이 최대 3시 간동안 휴게실을 이용할 수 있다. 휴게실에는 담요와 빈백 소파가 마련되어 있고 음식물 섭취는 불가능하다. 이전 휴게실과 다르게 휴식에 용이한 빈백 소파가 비치되어 있어 점심시간 이후 많은 학생이 수면을 위해 휴게실을 찾고 있다. 학생들은 “이전 휴게실보다 편리해 애용하고 있다.”라고 전했고, 제2캠퍼스 총학은 “많은 학우들이 함께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깨끗하게 사용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제2캠퍼스 새로 조성된 휴게실 (여학생휴게실)      ▲ 제2캠퍼스 새로 조성된 휴게실(여학생휴게실)

 


# 서울캠 학생복지팀, “여학생 휴게실, 수면실 아니다.”


 서울캠퍼스 학생회관 3층에는 여학생 휴게실이 존재하지만, 이용 빈도가 낮다. 이는 여학생 휴게실이 잘 알려지지 않았고, 알고 있더라도 이용에 불편함이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한 학우는 “휴게실 시설이 불편해서 보건실에서 쉰다.”라고 밝혔다. 학우들은 여학생 휴게실이 지속적인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아 이용하기에 불편하다며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에 학생복지팀에서 는 여학생 휴게실은 원래 수면실의 개념이 아닌 말 그대로 휴게실의 개념이기 때문에 편한 수면을 도와줄 수 있는 긴 소파 등의 설치는 어렵다고 밝혔다.


 최아름 ˙ 한아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