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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내보도

제 682 호 창의융복합 통합성과대회 열어 교육의 새 방향 제시

  • 작성일 2019-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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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름

▲ 12월 5일 서울캠 창의융복합 통합성과대회 수상식이 진행되었다.

 지난 12월 3일 (화), 5일 (목)에 각각 제2캠과 서울캠에서 ‘2019학년도 2학기 상명 창의융복합 통합성과대회’가 진행되었다. 서울캠퍼스는 미래백년관 갤러리월해와 밀레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제2캠퍼스는 한누리관 10층 컨벤션센터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진행되었다.
우리 학교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학생이 가진 창의성이 발휘될 수 있는 교육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혁신형 인재 양성 대학’이라는 교육 혁신 비전을 설정하고 그에 부합하는 창의 융복합 교육과정을 체계화하여 전공, 교양, 비교과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이러한 교육적 노력을 통해 얻은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백웅기 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인문사회과학대학, 자연대학, 융합공과대학, 문화예술대학 등 70개 팀이 참여한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기업과 대학, 지역사회가 해결하는 프로젝트인 창의융합형 PBL(Project Based Learning) 교육의 결과물을 공유하는 <LINC+ FESTIVAL>,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된 실행 가능한 모든 형태의 앱 및 SW를 전시하는 <SM AI 경진대회>, SW 개발 교육의 한계를 벗어나 자신이 생각하는 SW를 게임으로 구현해보는 <SM 게임 만들기 경진대회>, K-MOOC를 통해 온라인으로 만나왔던 교수님을 직접 만나 생동감 있는 강의를 듣는 <K-MOOC라이브 특강>, 학생들의 창업 활동을 장려하는 프로그램인 <창업경진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미래백년관 곳곳에서 펼쳐졌다. 이외에도 글쓰기, 프레젠테이션, 독서, 외국어 튜터링, 외국어 경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됐다.
 또한, 제2캠의 본 행사에서는 공과대학, 디자인대학, 예술대학, 융합기술대학 등 83개 팀이 참여한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 <사회맞춤형 교과 경진대회>와 <WE-UP/PRIME 성과 발표회>, 교수학습개발센터, 취업지원팀, 의사소통능력개발센터, 학생상담센터, 비교과통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비교과부문 학생발표가 이루어졌다. 비교과 부분에서는 교수학습개발센터의 <오름스타트>, <상명튜터링>, <스터디상생플러스>, <SM URP 성과발표>와 의사소통능력개발센터의 <상명 에세이 경진대회>와 <상명프레젠테이션 대회>, 비교과통합지원센터의 <HIP-POP 성과 전시>, 취업지원팀의 <튜터링 성과 발표>, 학생상담센터의
<학생상담 및 프로그램 참여 후기 공모전>, 총 9부분에 대한 수상을 진행하였다.
백웅기 총장은 “우리 대학의 창의 융복합 교육과정의 결실을 뽐내는 자리인 오늘의 이러한 기회를 통해 교육의 성과가 널리 확산·공유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참가한 학생들을 격려했다.
 서울캠퍼스 캡스톤 디자인 대회에서는 컴퓨터과학과 CLYK, 지리학과 곽스톤디자인, 조형예술학과 뉴미디어 팀, 제2캠퍼스는 정보보안공학과 떡잎방범대, 산업디자인학과 키즈매니저, 무대미술학과 크라운산도 팀이 대상을 수상하였다.
HIP-POP 성과 전시 부분의 대상을 받은 ‘별 헤는 밤’의 박주영(정보보안·4) 학우는 “이번 비교과 활동을 통하여 친구들과 책을 읽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질 뿐만이 아니라 직접 독서캠프에 참여해서 많은 학우들을 만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 졸업 전 마지막 비교과 활동이었는데 생각지도 못한 대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허정은  최아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