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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82 호 2019학년도 SW중심대학사업설명회 개최

  • 작성일 2019-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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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름


▲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출처: 홍보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11월 28일(목) 오후 6시 서울캠퍼스 밀레니엄관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하였다.사업설명회에서 융합공과대학 장준호 학장은 “대학교육 강화를 위해 산업계 수요를 반영하여 교과과정을 전면 개편하고, 비전공자 SW교육을 통한 융합인재를 양성한다. 또한 영어강의, 해외인턴십·교육과정 등의 개편으로 글로벌 역량 강화를 하며 산학협력 강화를 위해 산학 공동 교과과정 혁신위원회를 설치할 예정이다”라며 “산학프로젝트, 채용연계형 인턴십, 산업계 재직자 멘토링 등을 시행하고 산학협력 중심교수의 채용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본교의 SW중심대학사업에서의 전공자들을 대상으로 AI 핵심인재와 SW융합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AI전공심화트랙, 상명 AI 인증제를 실행한다. 또한, 학생들이 SW, AI융합전공을 이해하고 만들어나가는 것을 지원하며, 전교생을 위한 데이터 활용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데이터센터를 구축한다.
 비전공자를 위한 SW교육은 교육혁신원(SW중심대학추진단)에서 주관한다. 전교생 전공분야별 SW기초교육체계를 구축하고 컴퓨팅사고 기반 SW와 AI를 접목한 교육과정을 설계하여, 인성과 의사소통의 디지털리터러시 역량을 갖추고 새로운 세상에 기여하는 SW인재양성 교육목표에 주력하고자 한다. 또한, 예산은 경진대회 개최, 해외대학 연계프로그램 등등의 연구활동비와 AI 실습실 구축, 전공·비전공자 실습교구를 구매하는 연구시설·장비, 인건비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한편 SW 비전공자들에 대한 SW 및 AI 교육이 실효성을 가질 지와 전공트랙제가 제도적으로 정착되지 않은 환경에서 효과적으로 운영될지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장준호 학장은 “비전공자들에게 개발 목적의 교육보다 콘텐츠를 생산하는 등 창의적인 교육을 제공하는 교육이 가능하다”며 사업의 긍정적인 부분을 강조했다.
 최아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