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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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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청소년재단과 지역 청소년을 위한 교육협력 맞손

  • 작성일 2025-11-19
  • 조회수 736
커뮤니케이션팀

상명대학교와 재단법인 아산시청소년재단은 지역 청소년의 성장 지원과 교육협력 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18일 배방 청소년 자유공간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 사회와 대학이 함께 미래세대의 역량을 키우기 위한 협력 체제를 공고히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으며, △청소년 진로·예술·문화 활동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운영 △지역 교육자원 연계 및 신규 발굴 △청소년 참여 기반 확대를 위한 협력사업 추진 △강사·활동가·전문 인력 확보 및 관리 △교육 공간·시설·기자재 지원 등 다양한 청소년 활동 협력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누리고, 창의적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상명대학교는 충남RISE사업 기반 ‘늘봄학교 고도화사업’을 통해 현재 아산시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배방 청소년 자유공간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문화예술·디자인 분야의 대학 특성을 살린 웹툰 창작, 디자인 기초, 연극 및 스토리 기반 감정 표현 프로그램 등 고품질 문화예술 교육을 활발히 운영해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아산시청소년재단 소속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 지명근 관장은 “이번 협약은 아산 지역 청소년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깊이 있는 교육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된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상명대학교의 문화예술 및 디자인 분야 전문성이 청소년 활동 공간의 교육 품질을 크게 향상시킬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청소년들이 창의적 역량과 진로 탐색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상명대학교와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상명대학교 왕한호 충남RISE사업추진단장은 “상명대학교는 이미 충남 지역에서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우수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아산시 청소년 교육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대학·지자체·교육기관이 함께하는 충남형 지역교육 협력모델을 더욱 공고히 구축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명대학교는 앞으로 지역 아동센터, 청소년재단 등 다양한 지역 아동·청소년 지원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확대하여 늘봄학교 운영의 영역을 넓히고, 지역 교육 생태계 전반의 품질 향상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