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8월 16일부터 「한-중 감성 건축 국제 단기 연수」
- 작성자 이태희
- 작성일 2023-09-01
- 조회수 9111
우리 대학은 16일부터 「한-중 감성 건축 국제 단기 연수」를 진행한다. ‘감성공학 오픈 워크숍’이라는 부제가 붙기도 한 이번 과정은 1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16일 오전 10시 서울캠퍼스 미래백년관에서는 이번 단기 연수에 대한 환영식이 열렸다. 환영식에는 하북공정대학(허베이공정대학) 측에서 학생과 교수,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고, 상명대는 홍영준 대외협력처장, 오동일 대학원장, 황민철 융합공과대학장, 대학원 감성공학과 권지은 교수, 박성준 교수, 감성공학과 학생 등이 참석했으며, 감성공학에 관심 있는 일반인도 참석했다.
임홍국 하북공정대학 학장은 인사말에서 “상명대가 감성공학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라며, “이곳에 머무는 시간은 길지 않지만, 학생들이 많은 것을 배울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단기 연수는 대학원 감성공학과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상명대가 보유한 교육과 연구 경험 등을 공유하여 하북공정대학의 감성공학 분야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연수 과정은 △감성과 인공지능 △감성디자인 △감성 모델 △감성 실험 디자인 △통계 분석 △감성과 뇌 △뇌파 실습 등 11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상명대 교수진이 직접 강의에 참여한다.
한편, 상명대와 하북공정대학은 2022년 12월 감성공학 분야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과정은 협약을 계기로 마련됐다.
[사진] '감성과 인공지능' 과정 수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