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학보
학교 인근 다양한 문화생활 도전하기
제 726호 발행. 발행일: 2023.11.20
서울 방송국
서울방송국 테스트
2018.12.12
영자신문
Zero Food Fever and Controversy
제 19호 발행. 발행일: 2023.08.29
교지
오늘도 상명인은 무사히 통학을 마칠 수 있을까요?
제 5호 발행. 발행일: 2023.09.06
상명대 학보 (제 726호)
이태원 참사 1주기, 무엇이 달라졌을까?
이태원 참사 1주기, 무엇이 달라졌을까? ▲ 10월 29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열린 이태원 참사 1주기 시민추모대회 (출처: 조선일보) 지난달 10월 29일, 이태원 참사 1주기를 맞아 이태원과 서울광장 등 서울 주요 도심 여러 곳에서 추모 집회와 행진이 열렸다. ‘기억, 추모, 진실을 향한 다짐’이라는 제목으로 서울광장에서 열린 이태원 참사 추모제는 159명의 희생자를 추모하고 진실을 찾는 여정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5000여 명이 넘는 시민들이 참여했다. 또 애도하는 시민들의 메시지가 빼곡하게 붙어있는 이태원역 1번 출구에는 참사를 기억하는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추모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 10.29 이태원 참사 1주기인 29일 이태원 참사 골목 ‘10.29 기억과 안전의 길' 모습 (출처: 디지털타임스) 참사가 일어난 지 1년이 지났지만, 유족들은 여전히 가족을 잃은 고통에서 벗어나지 못했으며 많은 사람들이 희생자를 추모하며 아픔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또 희생자의 대부분이 20대인 만큼 대학가에 미치는 영향도 적지 않았고 많은 대학생들이 추모 행렬에 동참했다. 이번 기사에서는 참사 이후 1주년이 지난 지금, 해당 사건을 한 번 더 돌아보고 변화된 할로윈 데이 모습에 대해 다뤄보고자 한다. 이태원 참사 발생원인 및 사후대처 참사 발생의 원인으로는 코로나19 이후 첫 야외 노 마스크, 3년 만의 거리 두기 없는 할로윈데이로 인해 참사 당일 13만 명의 많은 사람들이 이태원 근방에 동시다발적으로 모였지만 안전 매뉴얼과 현장 통제 인원이 훨씬 부족했다는 점이다. 당시 이태원에는 137명의 경찰이 투입되었는데 그마저도 대부분 마약 등 범죄 단속을 벌이는 역할이었다. 게다가 참사 지난해에는 경찰 전문 기동대가 있었지만, 참사 당시 이태원에는 1개의 기동대도 투입되지 않아 사실상 통제가 없었기에 참사가 커졌다는 의견이 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책임을 회피하는 답변을 내놓았다. 행정안전부에서는 인력을 미리 배치했더라도 막을 수 없었을 것이라고 답변했다. 인파가 늘 것을 고려해 참사 지난해보다 40% 늘린 경찰을 배치했다고 했지만, 고작 37명의 경찰이 추가 배치되었다. 서울시 오세훈 시장은 “이번 사고에 책임을 느낀다.”라며 사과했지만 “사고 예방이 부족한 것을 인정하나”라는 질문에는 수사 결과가 나오면 입장을 밝히겠다고 답변을 했다. 용산구는 이태원 할로윈이 공식 행사가 아니라 따로 안전 대책을 마련하지 않았다는 답변을 하였지만, 재난안전법에는 지방자치단체가 여는 행사는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안전 관리에 나서야 한다고 되어있기에 주최자가 없었더라도 사람이 몰릴 것을 예상했다면 안전 관리에 신경을 썼어야 한다고 지적이 이어졌다. 159명의 희생자를 낸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 지 1년이 지나고 수사를 통해 용산구청, 용산경찰서 등 관계자 총 18명이 재판에 넘겨졌지만 정확한 참사의 발생 원인과 책임소재가 분명히 밝혀진 것은 없다. 때문에 유족들을 중심으로 참사 전반에 대한 사실관계와 책임소재를 명확히 밝히고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해 특별법을 제정하려는 움직임이 발생하고 있다. 바로 ‘10・29 이태원참사 피해자 권리보장과 진상규명 및 재발 방지를 위한 특별법'이다. 하지만 현재 정부는 참사에 대해 경찰청이 특수수사본부를 통해 대대적인 수사를 해 진상규명이 되었고, 정부가 피해자와 유족들에게 지원을 했으니 특별법을 통과시킬 필요가 없다는 입장이다. 참사 이후 변화된 할로윈 데이의 모습은? 참사 이후 대한민국의 할로윈 데이의 모습은 전과는 많이 달라졌다. 참사가 일어났던 이태원 주변은 할로윈 데이를 즐기는 모습 대신 추모의 공간으로 자리 잡았고, 홍대, 강남 등 서울의 다른 지역으로 사람들이 몰렸다. 31일 7시 이후 관측된 서울 실시간 도시데이터에 따르면 홍대는 오후 7시 기준 6만 6천 명이 모이는 등 많은 사람들이 홍대로 몰렸다. 이러한 많은 인파로 인해 경찰은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구간의 여러 골목을 6구간으로 나눠 대부분의 골목에서 차량 통행을 제한했다. 홍대 거리 인근에 인파 사고에 대비한 소방차와 응급차를 배치하고 유사시에는 골목 내부로 진입할 수 있도록 했다. ▲ 2023년 할로윈축제를 대비해 경찰이 순찰하는 모습(출처 : 머니투데이) 참사 이후 과거에 사라졌던 광역버스 입석금지 제도가 다시 생겨나거나, 카타르 월드컵 길거리 응원이 취소되는 등 우리 삶에 많은 변화가 나타났다. 이태원 참사 그들의 잘못이 아닌 국가의 잘못 사고 이후 참사를 당한 사람들을 상대로 “할로윈 데이에 해당 장소를 간 사람들이 잘못이다.”라는 비난이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이번 참사는 희생자들이 그 장소에 가서 사건이 일어난 것이 아닌, 비좁은 공간에 한꺼번에 인파가 몰리고, 시민의 안전을 책임져야 할 국가가 그 인파가 몰릴 경우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기 때문에벌어진 일이다. 희생자들에 대한 비난보다는 이번 사건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정부가 이태원 참사 특별법을 통과시켜 참사의 진상규명과 관련자 처벌을 통해 앞으로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하는 것을 지켜보는 것이 필요해 보인다. 윤정원 부장기자, 장원준, 이은민 기자
상명대학교 2024 학생회 후보 및 공약 소개
상명대학교 2024 학생회 후보 및 공약 소개 차가운 바람이 우리 곁으로 오면서 상명대학교에도 새로운 바람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그건 과거에 있던 학생회가 사라지고 새로운 학생회가 우리 곁으로 오기 시작했다. 총학생회 뿐만 아니라 각 단과대학의 새로운 학생회도 선거 홍보 및 공약을 내세우며 홍보를 하고 있는데, 이번 기사에서는 총학생회 및 단과대 학생회의 공약을 알아보려고 한다. 서울캠퍼스 2024 학생회 후보 소개 서울캠퍼스 2024 학생회 후보자는 11월 6일(월) 공고되었다. 이와 동시에 선거운동본부도 발족하였는데, 11월 20일(월)부터 11월 21일(화)까지 유세 기간을 거치고 11월 22일(수)부터 11월 24일(금) 9:00~19:00 투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개표 결과는 11월 24일(금)에 공개되며 11월 25일(토)부터 11월 26일(일)동안의 이의신청기간을 거쳐 11월 27일(월) 확정된 당선자를 공개한다. 본 선거와 관련하여 문의 사항이 있는 경우에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02-781-7842)에 연락하기 바란다. 인문사회과학대학 선거운동본부 JO-IN(조인) 안녕하십니까, 저는 본교 2024학년도 총학생회 및 단과대학 학생회 본선거에 인문사회과학대학 선거운동본부 “JO-IN(조인)”의 정후보로 출마한 국가안보학과 21학번 김지혁이라고 합니다. 반복되던 일상에 “특별함”을 이름 지어 주고, 해가 뜨는 매일을 “낭만”이라고 불러주고, 하루하루 다가오는 계절에 “설렘”으로 이야기하다 보면, 무심코 스쳐 지나가는 하루도 특별한 날처럼 느껴지게 됩니다. “JO-IN(조인)”이 인문사회과학대학 학우분들의 그저 일상인 하루하루에 빛나는 감정들을 선물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본교 2024학년도 총학생회 및 단과대학 학생회 본선거에 인문사회과학대학 선거운동본부 “JO-IN(조인)”의 부후보로 출마한 행정학부 22학번 장윤서라고 합니다. 정적인 자세를 취할 때 변화는 일어나지 않고, 변화가 없으면 개선도 없을 수밖에 없습니다. 조금 앞에서 걸으며 먼저 새로운 변화를 마주하고, 인문사회과학대학 학우분들을 연결하는 연결고리가 되어 함께 나아가는 학생 사회를 만들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소통 - 정기 간담회 - 학우분들과의 소통창구 운영 - 공약 이행 점검 - 월별 설문 조사 - SNS 활성화를 통한 다양한 정보 공유 - 투명한 결산안 공개 복지 - 다양한 제휴 및 협약 진행 - 학생회 주관 봉사활동 프로그램 운영 - 자격증 시험 지원 - 의약품, 물품 대여 사업 및 분실물 관리 - 의류 공구 사업 - 자하관 라운지 미화 문화/행사 - 인사대 교류행사 - 타 대학 및 자치기구 협업 행사 - 학기 중 이벤트성 행사 진행 - 졸업생 & 재학생 교류 행사 - 플리마켓 운영 - 캠페인 진행 문화예술대학 선거운동본부 두잇(Do it) 안녕하십니까, 저는 본교 2024학년도 총학생회 및 단과대학 학생회 본선거에 문화예술대학 선거운동본부 “두잇(Do it)”의 정후보로 출마한 외식의류학부 의류학전공 20학번 유재민이라고 합니다. 문화예술대학 학우분들께 다양한 경험과 많은 추억, 활동 그리고 소중한 인연을 선물해 주고 손을 내밀어 주고자 입후보를 결심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본교 2024학년도 총학생회 및 단과대학 학생회 본선거에 문화예술대학 선거운동본부 “두잇(Do it)”의 부후보로 출마한 스포츠무용학부 무용예술전공 21학번 문소윤이라고 합니다. 문화예술대학 학우분들께 다양한 즐거움과 행복을 느낄 수 있게 해드리고 싶었고, 소중한 인연을 만들어 드리고 싶어 입후보를 결심했습니다. 감사합니다. Just Do It ! To Do - 문예대 소식 SNS 게시 Did It - 활동 및 행사 등 SNS 게시 Borrow It - 충전기, 우산 등 물품대여 Do Eat - 시험기간 야간시간 간식제공 Do It, Together ! - 제휴사업 진행 - 건의함 추진 - 비상연락망 시스템 추진 - 과 교류 시스템 I Can Do It ! - 연합대회 개최 - 벽화봉사 - 문예인의 밤 경영경제대학 선거운동본부 STEP 안녕하십니까, 저는 본교 2024학년도 총학생회 및 단과대학 학생회 본선거에 경영경제대학 선거운동본부 “STEP”의 정후보로 출마한 글로벌경영학과 21학번 이호진이라고 합니다. 경영경제대학에 진정한 학생자치의 의미를 실현하기 위해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본교 2024학년도 총학생회 및 단과대학 학생회 본선거에 경영경제대학 선거운동본부 “STEP”의 부후보로 출마한 글로벌경영학과 20학번 석준호라고 합니다. 경영경제대학만의 문화 창달을 위해 출마하게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Symphony - 열린 학생회 - 학생회와 학생간의 소통 강화 - 학생회비 및 예산 집행 내역 공개 - 경영경제대학 의결기관 구성 추진 Together - 단과대 주관 공모전 확대 - 단과대학 체전 추진 - 경영경제대학 홍보 사업 추진 - 소셜 굿즈(social goods) 제작 및 판대, 기부 - 축제 부스 운영 Easy going - 취업 지원 정보 활성화 - 전문직 및 어학 자격증 제휴 추진 - 편입생 및 전과생을 위한 정보 제공 - 학술 동아리 및 학회 활성화 - 학사운영 관련 의견 수렴 및 건의 Passion - 단체 봉사활동 추진 및 운영 - 학생 기본 사업 진행 - ‘가지’ 마켓 운영 - 학생회실 재정비 사업 - 몰래 카메라 검사 실시 융합공과대학 선거운동본부 루트 안녕하십니까, 저는 본교 2024학년도 총학생회 및 단과대학 학생회 본선거에 융합공과대학 선거운동본부 “루트"의 정후보로 출마한 융합전자공학전공 20학번 송영빈이라고 합니다. 융공대 학우분들이 느끼는 불편 사항에 대해 정확하게 알아보고 개선하고자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본교 2024학년도 총학생회 및 단과대학 학생회 본선거에 융합공과대학 선거운동본부 “루트"의 부후보로 출마한 화공신소재전공 22학번 신지우라고 합니다. 저의 즐거웠던 학교생활을 바탕으로, 학우분들께 보람과 즐거움을 경험시켜드리고 싶어서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소통 - 과 학생회장 정기총회 개최 - 의견 수렴을 위한 창구 마련, 답변 - SNS 활동 활성화 문화 - 축제기간 행사 진행 - 연합 이스포츠대회 - 체전 개최 실천 - 제휴 진행 - 졸업생세미나 개최 - 중고장터 개최 - 공약 이행 진행도 가시화 - 투명한 학생회비 집행내역 공개 - 공학관, 자하관 내 불법 카메라 검사 복지 - 단체복 제작 - 학생 복지물품 제공 - 시험기간 응원 간식행사 - 선후배 소통 기회 마련 천안캠퍼스 2024 학생회 후보 소개 온라인 선거는 11월13일(월) 08:30~18:00부터 진행되며, 샘물통합시스템으로 로그인 후 투표에 참여할 수 있었다. 오프라인 선거는 11월14 일(화)~15일(수) 08:30~18:00 동안 진행되며 우편 취급국 입구 분수대 앞에 설치된 통합 투표소에서 참여할 수 있었으며, 교내 곳곳에 부착된 QR 코드를 통해서도 참여 가능했다. 청명 총학생회 문화/소통 - 타 학교 문화 교류 프로그램 기획 - <다시 우리,새내기>프로그램 기획 교육 - 전공 심화 강의 증설 추진 - 수강 신청 시 수강 최대 인원 및 현재 신청 인원 공개 - 캠퍼스 간 교차 수강 최대 학점 증대 - 휴학생 계절학기 이수 가능 요구 복지 - 상명대학교 학생증 디자인 리모델링 - 다/부전공 자치위원회 신설 - 학생 참여 TF팀 구성 - 상명 생활 백서 제작 공과대학생회 공과대 학생회 기호 1번: 메타 공과대 교육 - 충남권 공과대학 연합 학술제(연계확정) - 알파 커밍데이 - 공과대학 교육 프로모션 진행(확정) - 교육 관련 지원사업 소통 - 스크롤 메타(공과대 사이트)제작 - 공과대학 관련 채용공고 리스트업 - 너 내 알파가 돼라 (공과대학 새내기 배움터) - 메타 알림 복지 - chat gpt 유로 버전 지원금 제공 - data++:(시험기간 데이터 선물 이벤트) - 공과대 라운지 마련 - 공과대 수업환경 개선 - 교외 풋살장 제휴 문화 - 메타버스 - 메타 story - 공과대 돕바 제작 - 알파데이 공과대 학생회 기호 2번: CATCH 공과대 기획 - 공대의 날 및 공대인의 밤 추진 - 시험기간 간식 사업 진행 - 캐치 투게더(짝선배 짝후배) 교육 - 공과대학 선배초청 진로 및 취업 상담(선배의 한마디) - 전공 교재비 지원, 학과 동아리 협업 - 자격증 응시료 및 성과금 지원 복지 - 편의물품 대여 사업(제로 라운지) - 공대 독서실 추진, 화장실 불법카메라 불시 점검 - 예비군의 날 - 화장실 위생용품 및 여성용품 구비 소통 - 매달 수입지출 결산안 공지 - 공과대학 학과 대표자 정기 회의 개최 - 학사 캘린더 제작 - 분기별 설문조사 진행(공대 목소리가 들려) - 본관 및 한누리관 게시판 활성화 글로벌인문학대학 학생회 사계 글로벌인문학부대 교육 - 복세편공 - 언어 관련 기업 탐방 - 타 대학 어문계열 학술 대전 추진 복지 - 쓰담쓰담 - 사에스타 - 사계 도서관 - 글지부 분반 재정비 추진 기획 - 더 넓은 세계로 - 7=1 - 춘하추동 - 월드 빌리지 리뉴얼 소통 - 사계 기자단 - 상명 노선 - 분기별 만족도 폼 예술대학 학생회 ARTO(아토) 예술대 교육 - 전공별 Q&A - ARTO 연결고리 - 전공강의 후기의 장 - 대외활동 정보 제공 복지 - ARTO-BOX(공동구매 추진) - STAFF 조끼 대여 사업 - 공연, 전시, 연습실 공간 제휴 확대 소통 - ARTO의 비하인드 교실(ABC) - 예술대학 오픈채팅 창구 활성화 융합기술대학학생회 융빛 융합기술대 비전 2024 - 5개 학과(부)별 개선 - 상록관 시설 개편 교육&복지 - 비교과통합지원센터 연계 및 융빛 피어오름 지원 - 천안시 2030 청년복지센터 지원 연계, 융계 법률사무소 문화 - 융림픽 - 융예전 사진 콘테스트 - 타 대학 교류 행사 - 위대한 융찬 스낵 소통 - 융쓸신잡 - 융바이스 플레이스 - 학생회 사업 보고 및 공약 이행 사항 정기 보고 윤정원, 정소영 부장기자, 김상범, 장원준, 김다엘, 신희원 기자
학교 인근 다양한 문화생활 도전하기 서울에서 하는 대학 생활의 가장 큰 특권은 풍족한 문화생활이 아닐까 싶다. 날마다 쏟아지는 다양한 전시회와 기획 팝업들, 가까운 곳에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시설들이 있다는 것은 정말 큰 장점이다. 그리고 그 장점을 누구보다 잘 활용할 수 있는 슬기로운 대학 생활을 위해, 최근 진행한 전시회와 문화시설들을 알아보자. 어느 새부터 힙합은 안 멋져, ‘이찬혁 영감의 샘터’ 대한민국의 유명 싱어송라이터 이찬혁은 자주 영감의 근원지에 대한 질문을 받아왔다. 그리고 이번에 그 영감의 근원지를 공개한다며 ‘이찬혁 영감의 샘터’라는 전시를 공개했다. ‘이찬혁 영감의 샘터’는 2023년 10월 22일~11월 5일까지 홍대 인근에서 무료로 진행되었다. ▲ 이찬혁 전시회 전시품들 (사진: 곽민진 기자)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이제는 대한민국 수많은 선후배 예술가들에게, 영감의 기운을 나누고 싶습니다. 굶주린 예술가들이여, 어서 오셔서 1위의 기운을 받으세요. 티셔츠도 팝니다.”라는 홍보 글을 남기기도 했다. 실제로 SNS에서 크게 화제가 되면서 일반인들뿐만 아니라 여러 연예인들 역시 다녀와서 인증샷을 공유했다. 같은 ‘악동뮤지션‘인 ‘이수현‘이나 ‘아이들’이 대표적이다. ▲ 이찬혁 전시회 전시품들 (사진: 곽민진 기자) 다양하고 기발한 전시품들을 볼 수 있었는데, 특히 어디를 가나 보이는 이찬혁의 얼굴은 조금 웃기다가도 어떤 뜻일까 고민하게 되기도 한다. ▲ 영감의 샘터와 샘물을 담는 컵, 굿즈들 (사진: 곽민진 기자) 그의 머릿속을 조금 엿볼 수 있는 전시이기에 마냥 웃기지만은 않고 적당히 위트있게 무게감을 덜어낸다. 다양한 전시물들을 감상하는 것 이외에도 여러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영감의 샘물을 직접 마셔볼 수도 있다. 샘물은 2000원에 판매 중이며, 이 밖에도 티셔츠나, 엽서, 증명사진 등의 굿즈들을 구매할 수 있다. 고민을 위트있게 풀어내다, 키크니 전시 지난 10월 21일부터, 이번 달 26일까지 신사동에 위치한 신사하우스 건물에서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키크니의 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전시는 작가가 작명을 할 때나, 그림을 그릴 때, 그리고 작가 본인이 어린 시절에 가지고 있던 고민들에 대한 이야기들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전시 건물은 모두 두 채로 첫 번째 건물은 작가가 그동안 작명했던 이름들과, 그렸던 그림들이 빼곡하게 붙어 있다. 수많은 글과 그림 중에는 웃음이 지어지는 글과 그림도 있고, 마음이 뭉클해지는 작품들도 있었다. 작가가 유퀴즈에 나와 보인 유명한 그림들도 이곳에서 관람이 가능하다. ▲ 키크니 전시회 (촬영: 윤정원 기자) 두 번째 건물에서는 작가 본인의 이야기를 중점적으로 다룬다.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기 전에 있었던 개인 사정이나, 활동하면서 고민하던 점들을 기록한 글들을 보며, 작가의 속마음을 엿볼 수 있다. 그런데 여기서 신기하게도, 작가의 마음 속을 들여다보는 이 행위를 통해 관람객은 위로를 받을 수 있다. 누군가의 아픔의 흔적이 누군가를 위로하는 약이 된다는 것이 쉽진 않지만,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이 전시회를 보고난 이후 마음의 위로를 얻었다는 이야기를 한다. 그것은 아마 이 전시회를 보는 사람들의 마음 속에도 공감하는 부분이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두 건물을 모두 구경하고 나면, 바로 옆에 있는 다른 건물에는 키크니 굿즈를 구매할 수도 있고, 키크니 작가의 필터로 네컷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다. 또 간단한 음료를 마실 수 있는 카페도 있어 전시를 관람한 이후 잠시동안 전시회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이번 전시는 키크니 작가 특유의 독창성과 유머 감각을 느낄 수 있는 전시임과 동시에, 작가가 가지고 있는 고민들을 알 수 있는 전시다. 여느 전시회처럼 관람형 전시회가 아니라 참여형 전시회에 가깝다는 점이 특징이다. 사진 촬영, 그림 그리기 체험 등 관람하는 사람이 직접 무언가를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들이 많다. 만약 본인이 참여형 전시회를 좋아한다면, 꼭 한 번 가보길 추천한다. 서대문의 역사를 담고 있는 ‘돈의문 박물관 마을’ 종로구에 위치한 돈의문 박물관 마을은 ‘근현대 100년, 기억의 보관소’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서울 시내 한복판에서 과거 한국의 생활상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조성된 공간이다. 돈의문 박물관 마을 부지는 2003년 재개발 지구로 선정되어 예정대로라면 철거된 뒤, 근린공원으로 사용될 예정이었으나, 부지가 가지고 있는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기존 건물들을 유지·보수하여 2017년 박물관으로 개장했다. ▲ 돈의문 박물관 마을의 모습 (사진촬영: 김현지 기자)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돈의문 박물관 마을은 전시관 하나로 이루어진 일반적인 박물관이 아니다. 3,000평의 마을 부지의 기존 특색을 살려 1970년대 마을처럼 조성된 실외 박물관이다. 그 덕에 박물관 입구로 들어간 순간부터 시간 여행을 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영화관, 이발소, 오락실, 다방 등 다양한 테마를 가진 39개의 건물들은 외관뿐만 아니라 내부까지 그 시절 동네 모습과 똑같이 재현하였으며 각 건물들은 실제로 관람객들에게 영화 관람과 이발 서비스 등 건물의 주제에 맞는 다양한 체험을 제공한다. 돈의문 서울 박물관 마을의 휴관일은 1월 1일과 매주 월요일이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다. 또한 입장료는 무료이다. 7080세대에게는 향수를, MZ세대에는 색다른 즐거움을 불러일으키는 돈의문 독립문 박물관 마을에서 이번 주말을 보내는 건 어떨까. 학우들의 문화생활 활성화를 응원 이렇듯 다양한 전시와 문화생활이 우리 곁에 있다는 걸 많은 학우들이 인지하고, 즐기길 바란다.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전시와 문화 경험들이 인근에 예정되어 있으니 많이들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면 좋을 것 같다. 곽민진, 김종찬, 김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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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강의실 내 필기 문화, 변화하는 우리
우리의 자하(紫霞), 자줏빛 노을은 어디에서 왔을까?
“도전! 상명대에서 천 원으로 아침밥을 먹어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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