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명대 조형예술학과 출신들의 미래 전망은 어떠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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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격한 후기 자본주의의 환경으로 바뀌는 가운데 다양한 인공물들과 인위적인 환경의 조성에서 상상력과 창의력이 그 어느 때보다도 절실한 것이 되었습니다. 이에따라 이러한 능력들을 기르는 순수미술 실기능력과 및 이론이 필수적인 것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회 현상에 대비하여 우리 조형예술학과는 최근 6,7년간 상명 아트플랫폼, MOCA 커뮌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해외 유명작가들과 인사들을 연이어 초청하여 워크숍, 강연, 세미나를 개최하여 재학생들의 잠재된 재능을 끌어내어 사회 진출과 세계 예술 현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준비해 왔습니다. 이에 따라 최근 우리 학과 졸업생들은 작가를 비롯하여 미술교육자, 방송, 패션, 가구, 광고, 편집 등 다양한 분야에 디자이너, 애니메이터, 게임디자이너 등으로 진출했는가 하면, 대학원진학 및 해외 유수 대학원 진학으로 미래를 활기차게 도모해왔습니다.
우리 조형예술학과는 앞으로도 세계화, 21세기 문화예술의 시대에 문화콘텐츠산업, 문화예술의 수요가 급증하고, 경제발전에 따른 사회적부의 축적으로 국내외에 미술관, 국제 비엔날레, 아트페어, 옥션, 레지던시 프로그램, 갤러리 등 전공 관련 인프라가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문화에 대한 사회적 수요는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졸업생들의 사회 진출의 비약적인 발전이 더더욱 기대 됩니다.
- 학교와 학과의 졸업생 진로 지도나 취업 지원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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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조형예술학과는 무엇보다도 학교와 사회현장 사이의 벽을 허물어 지속적이고도 활발한 필드 워크를 통하여 연계를 강화함으로써 졸업생들이 사회현장에 대해 두려움 없이 뛰어들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이전에 교수와 재학생 간의 면담을 통한 학생의 특성과 적성에 맞는 지도를 통해 진로를 모색하고 그에 철저한 준비를 하고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학교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과는 별도로 학과 자체적으로도 취업 진로 워크숍, 예술현장 활동 졸업생과의 만남 등의 프로그램을 지속적적으로 개최하여 왔습니다. 재학생들이 취업에 관한 고민과 경험, 취업 성공사례, 정보들을 교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와 향후 진로 및 비전을 모색하는 자리가 다양한 기회를 통해 제공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