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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살폈다! 상명, 비교과 프로그램 이수와 마일리지 관리도 꼼꼼히 살펴주고. 내 이력서와 포트폴리오 관리도 일일이 살펴주고. 상명은 울 엄마 같은 따뜻한 보살핌이다.
그대, 상명을 원천으로
세상에 솟는 샘물 되어라.
한중국제교류센터, 하북과기대학 문화탐방 단기연수 진행
-상명대학교와의 한중합작 전공 공동 운영 10주년을 기념 방문 -학생 교류 프로그램, 학술특강, 전통문화체험, 문화탐방 등 진행 우리대학 충남혁신원 산하 한중국제교육센터(센터장: 최명숙 교수)는 중국 하북과기대학 단기연수단 27을 대상으로 23일까지 문화탐방 단기연수를 진행한다. 중국 하북과기대학 단기연수단은 상명대학교와의 한중합작전공 공동운영 10주년을 기념하여 상명대학교를 방문하였다. 중국 하북과기대학 예술학부 한중합작 산업디자인전공 학생 24명과 함께 하북과기대학 예술학부 부학장 왕루이, 양징페이 주임이 참여하는 단기연수단은 양교 합작 프로그램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해 상명대학교 디자인대학과 중국어권지역학전공 학생들과 함께 한·중 학생 간 교류 프로그램과 함께 현대 디자인의 추세와 문화, 미래 산업과 디자인 등을 주제로 한 학술 특강, 상명대학교 디자인대학 및 학생생활관 등 투어, 동대문프라자(DDP), 수원화성, 청와대, 경복궁, 청계천 광장, 국립 중앙 박물관, 한강공원 등 방문, 한복 체험 등을 통해 다양한 한국문화 체험과 문화탐방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명대 천안캠퍼스 교학부총장인 김미형 충남혁신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디자인 분야 명문 대학인 상명대학교 방문을 환영하며, 한국에서의 좋은 추억과 경험을 통해 양교 학생들이 서로 많이 이해하고 교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극전공, <젊은연극제>서 단체상 2개, 개인 연기상 수상
예술대학 연극전공은 지난 6월 서울 대학로 선돌극장에서 공연한 ‘사천의 선인(연출: 왕현지, 지도: 임형진 교수)’으로 제32회 젊은연극제에서 단체상인 크리에이티브 퍼포먼스상, 히든 아티스트상과 함께 4학년 이제형 학생이 연기상을 수상했다. 크리에이티브 퍼포먼스상은 연출과 연기가 창의적으로 잘 연결되어 좋은 공연으로 완성되고, 돋보이는 앙상블과 실험적인 공연 양식을 선보인 팀에게 주어지는 상이며, 히든 아티스트상은 다른 팀의 공연에 대한 감상과 분석을 통해 연극예술을 전공하는 학생 및 대학과의 교류에 우수한 모습을 보인 대학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개인 연기상을 수상한 상명대 연극전공 4학년 이제형 학생은 이번 작품에서 비행기 조종사가 되고자 했으나 좌절하고 센테를 끊임없이 착취하는 양순 역을 맡아 음성, 움직임, 음악, 앙상블, 공동체 작업 역량 등에서 일정한 균형감각을 보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상명대 연극전공이 선보인<사천의 선인(작가 베르톨트 브레히트, 번역 정민영)>은 독일의 극작가 베르톨트 브레히트(Bertolt Brecht 1898~1956)가 1938년부터 1940년 사이에 집필한 서사극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선인과 악인의 모습으로 분열한 한 여인을 통해 자본주의 사회의 모순을 다룬 작품이다. 약 120분의 러닝타임으로 쉬는 시간 없이 진행된 상명대 <사천의 선인(작가 베르톨트 브레히트, 번역 정민영)>은 서막, 10개 장, 7개 막간극, 에필로그로 구성되었으며, 막을 구성단위로 사용하지 않고 10개 장을 나열하는 서사적 구성과 다양한 음악적 융합을 연출적으로 시도한 것이 특징이다. <젊은연극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대학연극학과교수협의회가 진행하는 사업으로 제32회 젊은연극제에는 전국 37개 대학의 연극관련 학과가 39개의 팀으로 참가해 젊은 연극인들의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작품을 선보였다. 상명대 작품의 연출을 맡은 연극전공 4학년 왕현지 학생은 “이번 수상은 3개월이라는 기간 동안 모든 배우, 스태프가 하나되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한 시간에 주신 상으로 졸업공연을 마친 모든 팀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또 다른 멋진 출발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함께 해주시고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상명대 참가작을 지도한 연극전공 임형진 교수는 “사변적이면서도 연극적 사유를 지향하는 브레히트의 작품을 통해 다수의 상을 수상해 보람되며, 함께 노력한 학생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상명대, 식품외식·푸드테크 기술사업화 교육 지원
우리 대학은 12일 서울캠퍼스 미래백년관에서 식품외식·푸드테크 기술사업화 사업단 입단식을 개최하였다. 식품외식·푸드테크 기술사업화 사업단은 농림축산식품부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최·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식품외식·푸드테크 분야의 기술사업화를 위한 전문교육과 사업화 인큐베이팅으로 구성됐다. 상명대 사업단은 12월 31일까지 40여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이론과 실무 교육을 겸비한 식품외식·푸드테크 기술사업화 교육을 진행하며, 푸드테크 중 식물 단백질을 활용한 맞춤형 케어푸드와 식품 부산물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2개 분야로 특화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의진은 푸드테크 해당 분야의 실무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구성되었으며 서울캠퍼스 미래백년관에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교육이 이루어진다. 8월까지는 이론교육, 9월부터 12월까지는 특허, 창업, 취업 등에 대한 실무교육을 진행한다. 약 500만 원인 교육비는 전액 국고에서 지원된다.
스페이스디자인전공, 천안시 지역개발 공공디자인 19일까지 천안시청 로비에서 선보여
디자인대학 스페이스디자인전공 3학년 22명은 9개 팀으로 나누어 천안시 공공디자인 개선을 위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6월 14일 최종보고를 거친 후 이달 15일부터 5일간 천안시청 로비에서 <도시를 다채롭게 물들이다> 전시로 결과물을 선보인다. 상명대학교는 지난해부터 천안시와 고품격 지역개발 공공디자인사업 발굴을 위한 협약을 바탕으로 한 용역 수행을 통해 지역 경쟁력 향상을 위한 지역, 문화, 디자인의 연계와 기능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협력해 왔다. 상명대 스페이스디자인전공 학부생들이 천안시 지역개발 공공디자인 프로젝트인 <우리 도시 만들기>을 통해 올해 선보인 참신한 결과물은 <각원사 일대 브랜드 개발 및 시인성 강화>, <유량음식문화거리 상징 조형물 디자인>, <천안박물관 상설전시관 개편>, <안서동 대학로 재생 공간>, <안서동 교각 하부 디자인>, <별칩우물 성정시장 공간디자인>, <영성지하도 공간디자인>, <천안시 공사가림막 특화디자인>, <태조왕건 기념공원 조성>이다 지난해에는 <천호지를 중심으로 한 도시 수변공원 공간개선>, <입체형 공사장 가림막 특화디자인>, <독립기념관 내 서곡캠핑장 노후 건축물 및 공간개선>, <신부문화공원 활성화를 위한 공간개선>, <청수 근린공원 조성>, <원성천 주변 교량 디자인 개선>, <천안 중앙시장 개선>, <천안역 지하도상가 개선>, <천안 산업단지 경관개선>, <옹벽 패널 개선>, <교통섬 디자인>, <예술청년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을 제안했다. 상명대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개발이 필요한 천안시 관내 주요 지역의 환경 및 기능적인 문제점을 개선하고 편의와 복지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공공디자인을 제안했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천안시 지역개발 공공디자인 프로젝트 중 <천호지를 중심으로 한 도시 수변공원 공간개선>과 <안서동 대학로 재생 공간디자인>, <안서동 교각 하부 디자인>은 대학이 밀집된 지역인 천안시 안서동 지역에 대한 공간 재구성을 통해 교통의 허브, 대학인의 허브로 거듭날 수 있는 제안으로 평가되고 있다. 진정한 ‘대학인의 거리 활성화 방안’을 제안한 안서동 중심 공공디자인의 주요 내용은 안서동이 경부고속도로와 인접한 지역인 점을 활용하여 고속도로에서 직접 승·하차할 수 있으며, 수도권에서 통학하는 학생들의 편의 증진과 천안시 안서동 대학로에 대한 접근성 확대한 <안서 EX-허브>, 상암천에서 천호지를 잇는 <천호 이음 육교>, 수변공원 주변 <안서 작은 도서관>, 청년 공공 기숙사인 <안서연방>, 백석대와 상명대, 호서대 인근 하천 주변을 상생과 소통의 장소로 개선한 <안서동 생태하천 공원 조성>, 안서동 내 대학으로 진입하는 교각 하부벽면에 지역 정보 안내용 디스플레이와 스마트팜 시설 설치를 제안한 <교각 하부 휴식공간 및 조명 설치>이다. 천안시와의 지역개발 공공디자인 프로젝트 수행을 지도한 상명대 스페이스디자인전공 정은석 교수는 “지역민의 편의와 소통, 화합을 위해 문화와 디자인을 결합하여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지역시설 및 공간에 대해 공공디자인을 제안한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우리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상명대학교 스페이스디자인전공은 국내 최초로 4년제 실내디자인 교육프로그램을 시작한 전공으로 매해 공모전에서 대상을 포함한 다수 수상 실적과 학부 학생들의 연구 논문이 국내저명학술지에 게재되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또한 학생 중심 현장실무 교육프로그램으로 우수 인재를 배출하고 있는 상명대 스페이스디자인전공은 국내대학 최초로 서울디자인재단 동대문디자인프라자 전시공모에 2년 연속 선정되었다.
스페이스디자인전공, 국제건축공모전에서 Best Student Award 수상
디자인대학 스페이스디자인전공 4학년 장정욱, 김태호 학생이 Volume Zero(볼륨 제로)에서 주체한 국제건축공모전인 <Tiny House Competition: 소형주택 공모전>에서 ‘Floating Lens House(떠 있는 관찰 주택)’으로 Best Student Award(최고의 학생상)을 수상했다. 이번 국제건축공모전에는 국내·외 건축가 등 전문가와 학생 459팀이 응모했으며, 전체 작품에서 50위 까지(Top 50 Entries)의 팀을 1차 선정한 후 세부 수상작을 선정했다. 상명대 스페이스디자인전공 4학년 장정욱, 김태호 학생과 함께 3학년 최민석 학생도 ‘Oasis In The Wettest Desert(가장 습한 사막의 오아시스)’로 전체 50위에 선정되어 국내·외 기성 건축가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Volume Zero는 디자이너, 건축가, 관련분야 학생 등 디자인 애호가에게 영감을 주기 위한 포괄적인 디자인 컨셉과 아이디어 중심의 플랫폼으로 전 세계 최고 건축 프로젝트 전시를 통해 디자이너들에게 창의성과 영감을 주며 역량을 높이기 위해 2015년에 설립되었다. Volume Zero 공모전은 2017년에 뉴에이지 국제건축공모전을 시작으로 독창적이며 도전적인 공모전을 통해 디자인 영역에 영감을 주는 공공 공간을 포함하여 소규모 건축, 저렴한 주택, 인도주의 건축, 지구 온난화와 사회 공동체 중심 건축 등 현대사회가 갖고 있는 주요한 건축적 문제를 다루어 왔다. 이번 Best Student Award 수상작인 ‘Floating Lens House(떠 있는 관찰 주택)’은 떠받치는 기둥 두 개로 서있는 주택을 설계하여 자연의 다양한 지형에서도 적응할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땅에 닿는 면적을 줄임으로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했다. 또 중앙 공간은 투명한 유리로 벽과 바닥, 천장을 연출해 자연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설계하였고, 주택의 입면에 새집을 설치해 새들이 주택에서 함께 서식할 수 있도록 구조화해 자연과 함께 공존하며 최대한 자연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더욱이 빗물 수집 시스템과 태양열 에너지로 주택 관리를 자급자족으로 해결할 수 있는 기능을 더했다. 상명대 수상작은 자연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자연을 최대한 경험할 수 있으면서 기능적인 우수함까지 가미한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자인 상명대 스페이스디자인전공 4학년 김태호 학생은 “전 세계 건축가들과 한 주제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공유하고 자신의 가치관을 재정립하기 위해 응모한 국제건축공모전에서 최고의 학생상까지 수상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지도해 주신 정은석 교수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영공학과, FN자산평가와 현장실무교육포럼 성황리 개최
공과대학 경영공학과는 6월 28일 FN그룹 사옥에서 <2024 자산평가사 현장 실물 교육 포럼>를 개최하여 서울캠퍼스 경영경제대학과 천안캠퍼스 공과대학, 융합기술대학, 글로벌인문학부대학 50여 명의 학생들이 참석해 자산평가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와 함께 실무적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성황리에 종료했다. 대학과 기업이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자산평가 시장의 지-산-학 연계 성공 모델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포럼은 상명대 천안캠퍼스 김미형 교학부총장의 영상 축사를 시작으로 상명대 경영공학과 유재필 교수의 상명대학교와 FN자산평가의 협력이 어떻게 자산평가 시장에서의 혁신과 발전을 이끌어낼 수 있었는지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상명대 특임교수인 홍정식 FN자산평가 본부장의 자산평가 시장의 동향과 전망을, FN자산평가 백상안 실장이 자산평가의 구체적인 방법론과 실제 평가 사례를 설명해 자산평가 시장의 생태계와 평가 방법론 등 현장실무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홍정식 FN자산평가 본부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자산평가 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들이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상명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자산평가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IS자산평가와 FN자산평가 등 국내자산평가사들은 상명대 학생들에게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여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공동 연구 프로젝트를 통해 자산평가 분야의 최신 동향과 기술을 학습하고 적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왔다. 상명대학교 경영공학과는 국내 자산평가사와의 모범적인 산학연계 모델 구축을 통해 단일대학으로는 가장 많은 졸업생들이 자산평가사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2024년 학석사 연계전공에 13명이 신청하는 등 현재 40명이 학석사 연계과정에서 재학 중이다.
스마트정보통신공학과 학부생들,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 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 수상
<스마트정보통신공학과 우수논문 수상자들 왼쪽부터 4학년 김민규, 김예린, 정형민, 임채현> 공과대학 스마트정보통신공학과 4학년 김민규, 김예린, 정형민, 임채현 학생(지도교수: 스마트정보통신공학과 박현주)이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 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는 2007년에 설립되어 엔터테인먼트 산업 분야 산업·정책은 물론 관련 기반 기술 및 융합기술을 위한 학술연구, 기술개발, 논문지 발간, 학술대회 개최 등 국내·외 학술 활동을 통해 엔터테인먼트 산업 분야의 지속적인 발전을 견인하고 있다. 「현대사회 엔터테인먼트산업 반성적 고찰」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에는 80여 명이 참여하여 22편의 논문이 발표되었으며, 상명대 스마트정보통신공학과 학부생들은 ‘실시간 통신이 가능한 주차장 예약 시스템’으로 우수논문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 우수논문은 장마철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주차장 입구에 수위 감지 및 차수판을 설치하고, 운전자가 주차 예약 및 통신을 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 개발에 관한 내용으로 장마철이면 흔히 발생하는 지하 주차장의 침수 피해를 줄이고 주차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상명대 스마트정보통신공학과 수상팀의 대표인 김민규 학생은 “연구과정에서 헌신적인 지도를 아끼지않은 지도교수님께 감사드린다”며 “함께 연구를 진행한 학우들과 함께 앞으로도 학문적 성과를 통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상명대 스마트정보통신공학과 박현주 교수는 “연구를 진행하는 동안 많은 도전과 어려움이 있었지만 끈기와 노력으로 좋은 결과를 보여준 학생들이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로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건설시스템공학과 조병휘 교수, 한국연구재단 우수신진연구과제 선정
-5년간 총연구비 9억 5천만원 지원 -시멘트 복합체에 탄소 나노소재 침투 결합 적용 최초 시도 -노후 콘크리트에 스마트 기능을 탑재할 수 있는 원천기술 개발 공과대학 건설시스템공학과 조병휘 교수는 ‘나노기술을 이용한 노후 콘크리트 도로 구조물의 지속성능 개선 및 스마트 기능 탑재’ 연구로 2024년도 한국연구재단 우수신진연구과제에 선정되었다. 조병휘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시멘트 복합체에 대하여 스트론튬 이온을 활용한 탄소 나노소재 침투 결합 적용을 최초로 시도해 노후 콘크리트 도로 시설물의 유지관리 분야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으며, 노후 콘크리트에 스마트 기능을 탑재할 수 있는 원천기술을 개발해 경제적/사회적 비용 절감, 안전성 향상과 함께 탄소 저감 등의 영향을 기대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연구과제 선정을 통해 조병휘 교수는 향후 5년간 총연구비 9억 5천만 원을 지원받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우수신진연구과제는 젊은 연구자들이 원하는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면서 핵심과학기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려하는 기초연구사업과제이자 국가연구사업과제로 39세 이하, 조교수 임용 5년 이내 또는 박사 취득 후 7년 이내의 대학 이공분야 전임교원 및 국(공)립·정부출연·민간 연구소의 정규직 연구원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공과대학 건설신스템공학과 조병휘 교수는 “이번 연구과제 수행 연구팀은 국내 도로 인프라 유지관리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후속 연구로 성능 고도화와 다양한 스마트 기능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한구과학재단 우수신진연구과제에 선정된 디자인대학 스페이스디자인전공 이행우 교수는 2026년 2월까지 “태양광모듈 및 사용자인식기술 통한 건물외피의 에너지자립화 및 지능화기술 개발” 연구과제를 수행하며, 공과대학 그린화학공학과 강성민 교수는 “미세생리학적 환경모사를 통한 맞춤형 오가노이드 장기칩 개발”로 2025년 2월까지 한국과학재단 우수신진연구과제를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