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말
상명대학교 통합심리치료대학원 홈페이지를 방문해주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제4차 산업혁명의 도래라는 화두에서도 알 수 있듯 비약적인 과학의 발전은 우리 생활의 편의를 담보하고 있지만 우리 사회는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드러내고 있습니다. 점차적으로 개인주의 성향이 강해지는 가운데 정서적인 교감의 감소 그리고 다양한 스트레스와 이로 말미암는 정신적 압박감의 일상화는 사회구성원 모두가 사람의 마음에 대한 다각적인 이해를 필요로 하고 있다는 사실을 현시하고 있기도 합니다. 이에 따라 최근 개인의 정신건강을 개선하고, 일상생활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주요한 방안으로 심리 상담에 대한 관심이 본격화되고 있음은 주지의 사실입니다. 특히 이와 같은 관심은 보다 전문적인 상담의 필요성을 제고시키고 있으며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심리상담을 전공한 전문상담사를 찾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사회의 요구에 부응하여 우리 상명대학교 통합심리치료대학원은 점차 증가해 가는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한 관심을 고려하는 가운데 우리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요구하고 있는 상담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노력을 다각적으로 경주하고 있습니다. 사회의 다양한 상담수요에 부응하기 위하여 단편적인 학과 운영이 아닌 가족상담․치료학과, 아동․청소년상담학과 그리고 예술심리치료학과 등 다각적이고 입체적인 학과 운영을 도모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우수한 교수진을 확보하고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함으로 학생들이 전문석사학위뿐만 아니라 학과에 따라, 건강가정사, 가족상담 및 치료사, 가족생활교육사, 상담심리사, 청소년상담사, 아동심리상담사, 놀이치료상담사, 예술심리치료사 등 각종 자격증을 취득한 보다 유능한 전문상담사로 성장하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다양한 분야의 현장에서 전문인력으로 활동하고 있는 많은 선배들이 이를 입증한다고 확신합니다. 나아가 우리 대학원에서는 각종 장학금을 마련하여 면학 분위기를 고취하고 있으며, 교수진, 행정직원, 조교 모두가 원생을 위한 교육프로그램과 학사행정 지원에 힘쓰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부모님, 친구 그리고 여러분 자신이 누군가의 (사실상의) 상담사였을 것이고 지금도 그러할 것입니다. 이제는 전문적인 상담사가 되셔서 우리 사회를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로 만들기 위한 첫발을 내딛으시기를 바랍니다. 정성 들여 제작한 홈페이지를 잘 살펴보시고, 전문가로 성장하려는 여러분의 앞날에서 우리 대학원에서의 배움이 결실을 맺는 좋은 인연이 만들어지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상명대학교 통합심리치료대학원장 김용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