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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제 750 호 진로의 방향 길잡이 ‘Job Fair’

  • 작성일 2025-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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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범상

   상명대학교가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실질적인 취업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2025 상명人이 함께하는 상명 In.Sight Job  Fair를 서울캠퍼스와 천안캠퍼스에서 각각 개최했다. 서울캠퍼스에서는 5월 13일(월) 미래백년관에서, 천안캠퍼스에서는 5월 27일(월) 한누리관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됐다. 이 행사는 고용노동부와 서울특별시의 후원을 받아 상명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주최하여 진행되었으며, 학교 차원에서도  높은 관심을 보이며 송성태 총장과 교학부총장이 직접 행사장을 찾아 학생들을 격려하는 등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다.


▲  SM Job Fair 리플렛 (사진: 상명대학교 일자리 플러스센터)


  잡페어는 단순한 설명회를 넘어, 재학생과 지역 청년을 위한 맞춤형 취업 지원 플랫폼으로  구성됐다. 서울캠퍼스는 5월 13일 미래백년관, 천안캠퍼스는 5월 27일 한누리관 컨벤션센터에서 각각 열렸다. 이번 행사는 상명대 졸업생, 외부  전문가, 다양한 기업 인사담당자가 함께 참여해 생생한 직무 정보와 실전 취업 전략을 제공했다.


  서울캠퍼스에서는 삼성전자, 네이버, 아시아나항공, BGF리테일, 기아자동차 등 국내  대기업에 재직 중인 졸업생 및 실무자들이 참여해 직무 설명회와 1:1 현장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단순한 회사 소개에 그치지 않고,  입사 준비 전략, 조직문화, 커리어 패스 등 심화된 정보를 공유하며 후배들에게 현실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천안캠퍼스에는 게임기획, 승무원, 광고디자인, 반도체공정, 금융IT, 품질개발,  SW개발, 영상취재기자, 쇼호스트 등 20여 개 직무에 재직 중인 졸업생들이 멘토로 참여했다. 멘토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겪은 경험과 커리어 쌓는  법, 실무 현실 등을 솔직하게 공유하며 후배들에게 실질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천안캠퍼스 잡페어에는 특히 상명대학교 총장과 부총장이 직접 행사장을 찾아 현장을 둘러보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이외에도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 부스, 면접 코칭, 퍼스널컬러 진단, 인생네컷  체험존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되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서울지방고용노동청과 천안지청도 각 캠퍼스에서 전용 부스를 운영하며,  청년고용정책 안내와 프로그램 연계를 소개했다.


  권지은 대학일자리본부장은 “상명대학교는 졸업 후에도 이어지는 선·후배 간의 진로  네트워크를 통해, 재학생들의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전문성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잡페어는 학생들에게 취업 현장을  미리 체험하고, 준비 방향을 점검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상명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고용노동부 주관 성과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우수)을 받았으며,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사업’ 운영대학으로도 선정되는 등 진로·취업 지원에 있어 전국 최고 수준의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학교 측은 향후에도 다양한 맞춤형 진로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설정과 취업 경쟁력 향상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이은민  기자